ART ART

The Chain Museum은 사무실과 미술관 뒷골목부터 풍차 끝자락, 무인도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비일상의 사이에 예술을 숨겨놓은 공간으로, 작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담하고 독특한 뮤지엄입니다. 시부야의 ‘sequence MIYASHITA PARK’에도 아담한 뮤지엄이 생겼습니다. ‘받침대에 올려놓은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예술일까?’를 테마로 호텔 입구와 각 객실에 페디스털(받침대)을 설치했습니다. 호텔로 공적 공간이 이어지거나, 시부야 거리의 기억이 객실에 담겨있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술인가?’부터 ‘가치란 무엇인가’, ‘세상과 사물, 인간의 관계란 무엇인가’라는 물음까지 다양한 가치관과 관계를 고찰하여 예술을 매개로 세상과 인간이 ‘다정한 인연’을 맺는 계기를 찾아보세요.

ENTRANCE ART

호텔 입구와 예술 작품은 공원에서 이어지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뮤지엄이자 전시관입니다.

「Lovers」

「Lovers」

다무라 다쿠로Tamura Takurō

연인을 사랑하듯 자신을 사랑하고, 연인을 바라보듯 자신을 바라봅니다.

「발효 발전소(zymotic electro plants)(2017)」

「발효 발전소(zymotic electro plants)(2017)」

하시구치 린타로Hashiguchi Rintarou

zymotic electro plants = 발효 발전소. ‘발효’는 지금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어느 정도 밝혀진 가공 기술이지만, 그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Humans」

「Humans」

아즈마 신야Azuma Shinya

인간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어리석음, 괴로움, 진지함, 그리고 역시 어리석음. 고스란히 담아 그려냅니다.

ROOM ART

객실은 20cm×20cm 크기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뮤지엄입니다.

「한 장의 이야기」

「한 장의 이야기」

우시지마 고타로Ushijima Koutarou

시부야 거리, 역 등에서 보고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서로 보충하고 설명하는 ‘그림’과 ‘말’이 어긋나 있어서 각 관계의 맥락을 상상하게 하는 작품 시리즈입니다.

「Rubbish on the road」

「Rubbish on the road」

다무라 다쿠로Tamura Takurō

눈앞에 있는 쓰레기,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 외면하고 있는 문제의 현주소를 나타낸 작품입니다.

SUITE ROOM ART

SUITE ROOM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을 감상하는 뮤지엄

♯001 TOKYO

♯001 TOKYO

가토 마사키(puddle)
× 오코치 야스하루

현대 도쿄의 모습을 담은 객실 디자인, 시부야 일대에서 현장 녹음(Field recording)한 오리지널 음원, 예술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인 진공관 앰프. 이들이 어우러진 곳에 아직 경험하지 못한 도쿄가 있습니다.

TEAM

THE CHAIN MUSEUM

THE CHAIN MUSEUM

The Chain Museum은 주식회사 스마일스(Smiles Co., Ltd.)의 도야마 마사미치와 크리에이터 단체 PARTY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의 다음 단계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사무실과 미술관 뒷골목부터 풍차 끝자락, 무인도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비일상의 사이에 예술을 숨겨놓은 공간으로, 작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담하고 독특한 뮤지엄입니다.